2016 서울정원 박람회 ‘대상’
조선시대까지 남자의 정원은 전면에 내세우고 여자의 정원은 후원으로 옮겨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현대의 아기자기한 정원에서는 남자의 정원에서 배제된 존재처럼 느껴지게 한다.
남자들의 심리를 바탕으로 표면적으로 읽혀지는 공간을 만들고, 그들의 욕구를 충족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